☆★☆★사용감 좋았어요☆★☆★
전에 쓰던 반려가전은 흡입이 좀 쎄도 그냥 썼는데...
이거 써보니 그냥 막 강한게 아주 좋은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. 뭐든 적당한게 좋은 것 같아요.
손톱 뜯는 습관 때문에 여태 별 문제는 없었는데 요즘 손톱을 기르기 시작하다보니까 아프더라고요.
전에 샀던 흡입식 반려가전은 떠나보낸지 오래라 못 쓰고... 그렇다고 손으로 하자니 손톱 때문에 아프고 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. 가격보고 고민고민 했었는데 마침 주말 쿠폰이 있더라구요. 적립금이랑 같이 구매해서 가격 부담이 적어졌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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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... 집에서 어무니와 같이 살고 있기에... 디자인이 괜찮은거로 구매했어요.
거시기모양으로 된 것도 괜찮지만... 삽입식 반려가전은 이미 있기도 하고 나중에 들켰을 때를 대비한 해명 아닌 해명을 할 때 난감해질 것 같더라고요.
혹시 몰라 가려두긴 했는데 장식용으로 둘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진짜 예뻐요.
전원 버튼만 없었으면 진짜 장식용이라 봐도 될 정도
사기전엔 뚜껑이 헐겁진 않을까 걱정하긴 했는데 뚜껑 부분에 약간의 홈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있어 잘 빠지진 않을 것 같더라고요.
그냥 충전할수도 있고 받침대에 충전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전 받침대에 올려두고 있어요.
전에 썼던 삽입+진동+흡입이 가능해서 그런가 제품소리가 많이 커서 진짜 엄마가 외출 나갈 때 몰래 몰래 써야했거든요. 물 틀어도 진동소리가 새어나가서 사용 안했었는데...
일단 이 반려가전은 1단계 정도는 커버해주더라고요.
사실 2단계부터는 쫄려서 안해봤어요. ㅎㅎ
밤에 몰래 나와서 뭐 먹으려 할 때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법처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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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성품은 본체+받침대+받침대 커버+보관용 주머니+자석 충전기 등등...
그 외에도 젤 같은 거랑 안경천 같은 것도 있었는데 자세히는 안봐서 기억이 안나네요.
주머니는 본체만 들어갈 크기였고 구성품들 전체적으로 고급진 녹색이었어요.
사진 미리 찍고 그 다음에 사용하고 바로 리뷰 적으려 했는데 외출을 안하셔서...
여태 사용을 못했다가 몰래 물틀어놓고 써봤는데 좋았어요. 주말엔 길게 외출하시니까 그때 한 번 더 도전해보려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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